점

TWO WAYS TO ASK두 가지 방법으로 묻습니다

정통주역점

산가지를 나누고, 세고, 다시 모아 여섯 효를 얻는 전통 점법

산가지를 이용한 전통적인 점법의 원리를 바탕으로 본괘와 변괘를 얻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뽑아보는 점이라기보다, 갈림길에서 질문 하나를 정해 천천히 물어보는 점입니다.

  • 오랫동안 고민해 온 일이 있을 때
  •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 인생의 방향을 두고 마음이 갈릴 때

날씨모델은 롱을 말하는 것 같고, 생산량은 숏을 말하는 것 같고, 차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날. 그럴 때 한 번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롱입니까, 숏입니까?”만 묻기 위한 점은 아닙니다. 지금 움직여야 할 때인지, 기다려야 할 때인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 조금 더 큰 질문을 던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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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조금 진지하게 묻는 점입니다.

주역단시점

점을 보는 그 순간의 시간 흐름으로 괘를 얻는 방식- 용회수선생님 방식구현

조금 더 가볍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이용하거나 타인의 운세도 물어볼수있는 점입니다. 타계하신 용회수선생님 주역점 방식입니다.

  • 지금 진입할까, 조금 더 기다릴까
  • 오늘 연락을 해볼까, 며칠 더 기다릴까
  • 익절할까, 조금 더 들고 갈까
  • 차트를 그만 보고 잘까, 새벽까지 헨리허브를 지켜볼까

마지막 질문은 사실 주역을 보지 않아도 정답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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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고민을 위한 가벼운 점입니다.

짧은 고민에는 주역단시점,
오래 마음에 품고 있던 질문에는 정통주역점.

ONE PRINCIPLE주역을 보는 작은 원칙

주역은 같은 질문에 여러 번 답하지 않습니다.

한 번 얻은 괘를 천천히 읽어보세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같은 질문을 조금씩 바꾸어 다시 묻고, 또 묻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답이 나오면 멈추는 것은 주역을 보는 의미와는 조금 다릅니다.

원하는 답을 찾기보다, 나온 답에서 내가 놓치고 있던 의미를 찾는 것. 그것이 주역을 대하는 오래된 태도에 더 가깝습니다.

AT THE CROSSROADS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대부분 정답부터 찾으려 합니다.

가야 하는가, 멈춰야 하는가.
잡아야 하는가, 놓아야 하는가.
지금인가, 아직 아닌가.

하지만 어떤 선택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답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주역을 미래를 맞히는 도구라기보다 내 생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게 해주는 하나의 거울처럼 이용해 보세요.

점괘를 읽다가 마음이 편해진다면 이미 어느 정도 가고 싶은 방향이 있었던 것일 수 있고, 결과를 읽는 순간 강하게 반발하고 싶어진다면 그 역시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역의 답보다 그 답을 읽는 나의 마음에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ONE LAST THING마지막으로

점괘가 매매 버튼을 대신 눌러주지는 않습니다. 직장을 대신 선택해 주지도 않고, 사람을 대신 판단해 주지도 않고, 인생의 책임을 대신 져주지도 않습니다.

롱과 숏을 결정하는 것도, 떠날지 남을지를 결정하는 것도, 시작할지 기다릴지를 결정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몫입니다.

점괘는 답을 대신 결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미처 보지 못한 방향을 조용히 가리킬 수 있습니다.

생각할 만큼 생각했고, 주변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봤고, 그래도 마음속에서 같은 질문이 계속 맴돌고 있다면, 오늘은 주역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천연가스의 방향이든, 인생의 방향이든, 가끔은 답보다 어떤 질문을 품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일이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요.